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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01 x Gina 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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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는 향기를 해석하여, 자신의 언어와 방법으로 표현하고,

향기는 아티스트를 통해 새로운 의미를 부여받고, 기억되는 것이 파펨의 아티스트 콜라보입니다.

파펨은 '좋은 향수'를 만드는 만큼, '향기를 표현하는 다양한 방법'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객관적인 데이터로 향을 해석하기도 하고, 아티스트와 콜라보하여 다채롭게 향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이 향을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지요.

파펨이 개편하기 전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티스트 콜라보를 이번에도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티스트 콜라보를 통해 파펨과 함께 작업하는 아티스트들은 자신의 언어와 방법으로 향을 표현하고, 이야기를 담습니다.

파펨의 24종 제품 중, 첫 번째로 time01﹣숲과 도시가 뒤섞인 회색빛 공기. 태풍의 눈에 머무르는 찰나의 시간﹣ 향을 서지나 작가님과 작업하게 되었습니다. 서지나 작가님의 작품은 위와 같고, 아래에 인터뷰를 실었으니 time01에 대한 이야기와 서지나 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

본인 소개를 부탁합니다.

스타일이나 생각을 표현하는 수단으로서 그림과 3년 전부터는 도자 작업을 하는 서지나 작가입니다. 미술을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어렸을 때부터 그림을 좋아해서 많이 그렸고, 전공이었던 광고 관련 프로젝트에서 스케치 같은 것을 많이 하게 되다 보니 차곡차곡 연습하게 된 것으로 생각해요.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하다 보니 전시를 하는 등 지금의 모습으로 발전하게 된 것 같아요..

작가님의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thewaytoyourdream/

어떤 작업을 하고 계시나요?

추구하고 있는 스타일은 계속 변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자연적인 것들이나 사람의 마음(예, 고요함)을 표현하는 주제들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꾸준하게 작업을 하다 보니 책도 만들게 되고, 다양한 영역에서 작업하게 된 것 같아요.

향수 혹은 향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향수를 그렇게 많이 알지는 못하고, 일반적으로 사용하시는 분들보다는 조금 아래? 정도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가끔씩 사용하는 편이고 편하게 파펨의 2.5ml 제품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사용하고 있어요. 향수는 딥티크, 이솝 등과 같은 브랜드를 사용하는데 아주 가끔씩 사용하거나 선물을 받는 정도? 아니면 특별히 사고 싶은 마음이 드는 때, 예를 들어 계절이 바뀌는 정도에 한 번씩 사게 되는 정도인 듯해요
집에 고양이가 있어서 향초나, 디퓨져 같은 것들은 조금 위험할 수 있어 사용하지 않는 편이에요. 그리고 개인적인 취향으로도 바디제품 같은 것을 쓸 때 향이 없는 것들을 사용하기도 해요. 외출할 때 가볍게 향수를 사용하는 정도예요.

파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파펨의 홈페이지 이미지와 패키지에서 느껴지는 것이 모던하고, 심플 그리고 중성적인 느낌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저와 같은 사람들이 그린 작품을 편하게 담아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브랜드라고 생각해요. 만약 느낌이 그렇지 않았다면 아마 맞지 않았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최근 나름의 유행하고 있는 알고리즘 같은 것들로 향을 추천해준다는 것이 처음 봐서 신기했고, 그것을 통해서 향을 추천받았을 때 정말 맘에 드는 향수가 나올까?라고 생각했었는데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저는 만족스러웠어요.. (제가 같이 작업해서가 아니라... ^^;) 조금 더 많은 사람이 알았으면 하는 브랜드예요 =)

time01을 선택한 이유?

사실 파펨의 알고리즘을 통해서 작년(2019년) 가을 정도에 추천을 받게 된 향이 time01 이었는데, 그때 전달해 주셨을 때 신기하게도 너무 맘에 들어서 계속 사용하는 중이에요. 그런데 너무 맘에 드는 향이라, 이 향기는 주변에 많이 안 알려지고 저만 뿌렸으면 좋겠어요 =) 향기는 계절적인 느낌이 강한데 처음 만났을 때 계절이 겨울로 넘어가는 정도였기 때문에 머스크가 들어간 느낌이 아주 잘 어울린다고 생각되었고, 그 사이에 숨겨진 시트러스의 느낌이 이 향수의 매력인 듯해요.

time 01을 주로 언제 어디서 사용하시나요?

향수를 많이 사용하는 편은 아니지만, 아침에 집에서 나올 때 가볍게 뿌리는 정도로 사용하고 있어요. 하루의 중간마다 사용하시는 분도 계시다고 들었는데 저는 그 정도로 사용하지는 않고, 내 주변에 이 향기가 느껴지는 그 정도의 느낌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딱, 제가 기분이 좋아지는 정도까지가 좋은 것 같아요

작업하는 과정 및 그림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신다면?

작업을 할 때는 향수에 대한 한 줄 설명 "숲과 도시가 뒤섞인 회색빛 공기. 태풍의 눈에 머무르는 찰나의 시간"이라는 문장의 키워드들 '숲, 도시, 회색, 찰나의 시간'을 많이 고려했고, 계속해서 향기에서 느껴지는 느낌, 그리고 제 다른 작업들과도 어울리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작업을 하게 되었어요 파펨의 취지가 작품을 통한 정확한 향기의 설명, 예를 들어, 머스크 향이 난다고 해서 직접적인 머스크를 소개하는 것보다는 그 느낌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 것들을 좋아하거나 호기심이 있는 분들을 타겟으로 하는 작업이 아닐까? 향에서 느껴지는 도시적인 느낌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작업에도 반영하게 되었고, 너무 직접적인 혹은 정확한 설명보다는 평소에 작업하듯이 키워드의 느낌을 잘 살려보려고 했어요. 그림에 관해서 이야기하면, 색을 선택할 때도 단순히 회색보다는 블루의 느낌을 도시 속에 둘러싸여 있는 여자의 느낌이랄까? 그런 것이 가장 먼저 떠올랐고, 빽빽한 도시의 느낌보다는 조금은 몽환적인 느낌이라고 해석을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다른 분들이 다양하게 해석해 볼 수 있게 하려고 사물보다는 이러한 소재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저 이후에 다른 작가분들과의 콜라보도 굉장히 기대돼요~

BGM으로 박지하 walker: in seoul을 추천해주셨는데 이유는?

제가 요즘 작업하면서 듣는 음악 중에서, 마침 그 제목이랑 느낌 같은 것이 도시적인 것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도시, 모호함 같은 키워드를 생각하다 보니, 지금 듣고 있는 여러 가지 음악 중에서 가사가 없는 이 노래가 어울린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Walker: in Seoul이라는 어울리는 것을 추천하게 되었어요.
조금 너무 어둡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있었는데, time 01의 머스크와 시트러스의 그 느낌이 굉장히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박지하 | walker: in seoul 들어보기

향기의 별명을 친구 이니셜(BB)로 지어주셨는데 친구분께 추천해주신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타임이라는 이름에서 "똑딱?"이라는 생각도 해보았고, 아니면 쿠쿠?라고 할까도 생각해보았는데.. 아무래도 그건 조금 그랬고.. 사실 조금 더 멋있게 이름을 지어서 보내드리고 싶어서 메일을 쓸 때 마지막까지 고민을 좀 하였는데, 이 향수의 특징인 머스크 향을 좋아하는 친구의 이름 약자인 BB라는 귀여운 별명이 가장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 친구에게도 알고리즘으로 추천해서 선물하고 싶어요.

작가로서 혹은 개인적으로 앞으로 계획이 있다면요?

항상 생각해왔던 동화책을 만드는 것을 준비하고 있고, 전시도 준비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인쇄물이나 사진을 통해서만 작업을 보여 드려 왔는데, 직접 작품들을 접할 기회를 만들고자 준비하고 있어요